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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좌우 타석에서 모두 삼진을 당하며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최지만은 오늘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살렌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방문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삼진은 3개나 당했습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00에서 0.185(54타수 10안타)로 떨어졌습니다.
최지만은 1회 초 원아웃 1루에서 왼쪽 타석에 들어서 상대 우완 선발 태너 로크와 상대했으나, 파울팁 삼진을 당했습니다.
3회에는 선두타자로 등장해 시속 129㎞ 체인지업을 건드렸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습니다.
최지만은 5회 토론토 좌완 앤서니 케이와 맞서자 오른쪽 타석에 섰습니다.
그러나 시속 155㎞ 빠른 공에 배트를 휘두른 최지만은 파울팁 삼진으로 돌아섰습니다.
7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최지만은 좌완 라이언 보루키의 싱커에 루킹 삼진을 당했습니다.
이날 토론토는 홈런 6방을 몰아치며 12대 4로 승리했습니다.
탬파베이는 6연승 행진을 멈췄고, 토론토는 연패를 피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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