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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나 윌리엄스(9위)가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67위)를 물리치고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톱시드 오픈(총상금 22만5천달러) 단식 8강에 올랐습니다.
세리나는 오늘(14일) 미국 렉싱턴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본선 2회전에서 비너스에게 2대1(3:6 6:3 6:4)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세리나는 비너스와 상대 전적에서 19승 12패를 기록했습니다.
세리나는 마지막 3세트에서 게임스코어 4대2로 끌려가며 위기를 맞았으나 이후 연달아 4게임을 따내며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세리나의 3회전 상대는 셸비 로저스(116위)와 레일라 페르난데스(120위) 경기의 승자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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