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알테어, 시상식·인터뷰 거부…"마스크 착용 안 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먹튀매니저
댓글 0건 조회 400회 작성일 20-11-17 22:37

본문

ⓒ SBS & SBS Digital News Lab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track pixel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24229374ebc4554c8baf6d624c49afe3.jpg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데일리 최우수선수로 뽑힌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에런 알테어가 경기 후 시상식과 인터뷰를 거부했습니다.

마스크 착용이 어렵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필수품인 마스크를 쓰고는 인터뷰를 할 수 없다고 밝혀 경기 후 데일리 MVP 시상식은 물론 공식 기자회견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KBO 사무국은 알테어의 사정을 들은 뒤 마스크를 쓰지 않고 경기 후 공식 석상에 등장하는 건 방역 수칙 위반이기에 아예 두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NC 구단은 "알테어가 평소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에서 마스크를 쓰고 말하면 호흡이 힘들다고 했다"며 "오늘 경기 후에도 마스크 착용하고 인터뷰하기 힘들다는 말을 전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알테어는 평상시 이동할 땐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여러 팬이 몰려와 사진을 찍을 땐 힘들어했다고 합니다.

주인공이 없는 시상식의 해프닝이 한해 챔피언을 결정하는 한국시리즈 무대에서 느닷없이 터져 나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기사 더보기

▶SBS 뉴스 원문 기사 보기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692건 147 페이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