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2020 프로야구가 종착역으로 다가가는 가운데 아직 새로운 사령탑을 찾지 못한 팀들은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정규시즌 최하위 한화 이글스와 5위로 시즌을 마무리한 키움 히어로즈는 신임 감독을 물색하며 내년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화는 정규시즌이 끝나자마자 대대적인 리빌딩 작업을 했습니다.
주장 이용규를 포함한 다수의 베테랑 선수를 방출한 뒤 송진우, 장종훈 등 구단 프랜차이즈 출신 코치들과 결별했습니다.
주축 선수, 코치 대다수가 팀을 떠나면서 새로운 조직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화는 지난 10일 창단 후 처음으로 40대인 박찬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며 팀의 방향성을 명확히 했습니다.
이제 한화는 복수의 감독 후보를 추린 뒤 막바지 평가 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규시즌 막판 허민 이사회 의장의 구단 사유화 논란과 손혁 전 감독의 사퇴로 많은 비판을 받았던 키움도 사령탑 선임 과정으로 분주한 상탭니다.
(사진=연합뉴스)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