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어, 마스크 착용 거부 사과…구단 "알테어가 미안함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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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먹튀매니저
댓글 0건 조회 406회 작성일 20-11-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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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난데없는 마스크 거부 사태를 일으킨 NC의 외국인 타자 알테어가 구단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NC 구단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두산과 한국시리즈 2차전을 앞두고 "알테어와 얘기를 나눴고 본인이 힘들어하는 부분에 관해서 얘기를 들었다. 대한민국과 KBO 방역 수칙에 대해 다시 한번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알테어는 어제(17일) 1차전에서 5대 3 승리를 이끈 결정적인 3점 홈런을 날려 1차전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지만 마스크를 착용하면 호흡이 힘들다는 이유로 시상식과 인터뷰를 모두 거부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KBO 사무국은 알테어의 사정을 들은 뒤 마스크를 쓰지 않고 경기 후 공식 석상에 등장하는 건 방역 수칙 위반이기에 아예 두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NC 구단은 "알테어가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인지했다. 본인의 어려움으로 인해 이러한 상황이 일어난 것에 미안함을 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알테어가 방역수칙을 존중하며 앞으로 방역 지침을 따르겠다고 약속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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