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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KLPGA 대상 시상식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 시상식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소규모 행사로 조촐하게 치러집니다.
KLPGA는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대상 시상식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까지 KLPGA 대상 시상식은 초청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치러졌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참석자를 수상자와 KLPGA 임원들로 제한합니다.
공로패와 감사패 수상자도 참석하지 않고 선수 수상자만 현장에 나올 예정입니다.
수상자는 3년 연속 대상을 받게 된 최혜진과 상금왕과 평균타수 1위, 공동 다승왕을 차지한 김효주, 신인왕 유해란을 비롯해 올해 투어 대회 우승자 전원입니다.
드림투어와 챔피언스투어 상금왕도 참석합니다.
KLPGA 측은 "참석자가 많아야 40명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골프 전문 채널인 SBS골프를 비롯해 네이버, 다음, KT, LG유플러스 등이 이번 대상 시상식을 생중계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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