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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돌풍을 잠재우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다저스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샌디에이고를 12대 3으로 완파했습니다.
1∼3차전에서 모두 승리한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다저스는 와일드카드시리즈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에 싹쓸이 2연승을 거둔 데 이어 포스트시즌 5연승을 달렸습니다.
다저스는 구단 14번째 챔피언십시리즈에 오르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함께 최다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포수 윌 스미스가 다저스 선수 최초로 포스트시즌 한 경기 5안타를 기록하는 등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불펜으로 등판한 훌리오 우리아스가 5이닝 1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빛났습니다.
3루수 저스틴 터너는 구단 포스트시즌 최다 안타(64개)를 기록했습니다.
다저스는 오는 13일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시작하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맞붙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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