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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유럽챔피언스리그 우크라이나 원정에 동행하지 않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로날트 쿠만 감독은 우크라이나 디나모 키예프와 조별리그 G조 4차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메시와 미드필더 프렝키 더용을 원정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쿠만 감독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여유가 있는 편이고, 두 선수는 휴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앞선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둬 G조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리그에서는 12위로 처진 가운데 이번 주말 오사수나와 경기를 앞두고 있어 두 선수를 무리시키지 않겠다는 계획입니다.
올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고 선언했다가 이적료 문제로 잔류한 메시는 리그 8경기에 출전해 3골 챔피언스리그에선 3경기 3골을 기록 중입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더용 외에 부상 중인 피케, 부스케츠, 안수 파티, 움티티도 원정 명단에서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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