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미국 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서 LA다저스를 5대 1로 꺾었습니다.
이 경기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1만 700명의 관중이 입장한 가운데 치러졌습니다.
승부는 9회에 갈렸습니다.
1대 1로 맞선 9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오스틴 라일리는 다저스 우완 불펜 블레이크 트라이넨의 시속 158㎞ 싱커를 걷어 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습니다.
애틀랜타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의 2루타에 이은 마르셀 오수나의 우전 적시타로 한 점을 추가하며 3대 1로 달아났습니다.
투아웃 1루 상황에선 오지 알비스가 제이크 맥기의 시속 155㎞ 직구를 받아쳐 투런포를 터뜨리며 사실상 승기를 잡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