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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케이타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화재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오늘(18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삼성화재와 풀 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대2(25:14 22:25 21:25 25:19 25:1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이상열 감독의 중도 사퇴 등 악재에 휩싸였던 KB손해보험은 이경수 감독대행 체제에서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KB손해보험은 3위 자리를 유지했지만 승점을 54점으로 끌어 올리며 4위 OK금융그룹, 5위 한국전력와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 2위 우리카드(승점 55)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삼성화재는 승점 1을 추가했지만 3연패에 빠졌습니다.
KB손해보험 주포 케이타는 42득점으로 펄펄 날았고, 토종 공격수 김정호도 16득점을 올려 승리를 합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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