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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습니다.
탬파베이는 오늘(18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더블헤더 1, 2차전에서 모두 따내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매직넘버를 지웠습니다.
이날 탬파베이는 1차전 3대 1, 2차전 10대 6 승리를 거뒀습니다.
팀당 60경기를 치르는 올해 벌써 33승(18패)을 거둔 탬파베이는 정규시즌 9경기를 남겨두고서,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확보했습니다.
현재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팀은 아메리칸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탬파베이, 내셔널리그 LA 다저스 등 총 3팀입니다.
탬파베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을 잔치를 즐깁니다.
구단 역사상 6번째 포스트시즌 진출입니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탬파베이 한국인 내야수 최지만도 재활에 속도를 내면 포스트시즌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최지만은 지난 13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서 주루 중 허벅지를 다쳤고, 2∼3주 진단이 나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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