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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새 외국인 투수로 워커 로켓과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히며 올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습니다.
키 196cm, 체중 102kg의 로켓은 미국 플로리다주 출신으로 2012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135순위 출신 우완 투수입니다.
2018시즌 메이저리그 데뷔해 선발과 중간 투수를 오가며 통산 20경기 2승 4패, 평균자책점 7.67을 기록했고, 마이너리그에서는 붙박이 선발로 114경기 28승 31패, 4.11의 평균자책점을 남겼습니다.
로켓은 주무기는 싱커이고, 커터와 체인지업, 커브도 구사할 수 있다고 두산 측은 소개했습니다.
빠른 공 최고 시속은 154km입니다.
두산 관계자는 "싱커를 주로 던지기 때문에 땅볼 유도가 많다"며 "탄탄한 수비력의 내야수들과 좋은 하모니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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