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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올해 1군 스프링캠프를 경남 거제 하청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곳은 원래 아마추어 야구 전지훈련지로 사용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해당 계획이 취소되며 정민철 단장이 최종 후보지로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화 측은 "기후환경에 따른 효율성을 고려해 1차 캠프를 거제에서 시작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 측은 "캠프 시작 전까지 거제시 관계자들과 협의를 통해 불펜 마운드 높이 조정, 내야 흙 보수 등의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원활한 훈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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