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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안 전 경찰야구단 감독이 제6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으로 당선됐습니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은 오늘(6일) "유승안 후보는 신임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임원 결격 사유가 없다고 판단해 오늘 당선인 공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승안 신임회장은 11일 당선증을 받고 14일 대의원 총회를 시작으로 4년의 임기를 시작합니다.
유승안 회장은 MBC 청룡, 해태 타이거즈, 빙그레 이글스 등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한 뒤 한화 이글스 코치, 감독을 지냈습니다.
2009년부터는 경찰야구단 감독으로 많은 선수를 키웠지만, 정부의 의무경찰제도 폐지와 경찰야구단 해체 결정으로 2019년 지휘봉을 내려놓았습니다.
유 회장은 kt wiz 우완 투수 유원상과 KIA 타이거즈 내야수 유민상 형제의 아버지로도 유명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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