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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가 신인 오재현(22)의 19점 활약에 힘입어 최근 4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SK는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와 홈 경기에서 95대 89로 이겼습니다.
SK는 지난해 12월 20일 안양 KGC인삼공사 전 이후 2주일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12승 15패가 됐습니다.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는 인삼공사가 창원 LG를 70-66으로 꺾고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인삼공사는 전성현이 14점, 라타비우스 윌리엄스가 16점 등으로 활약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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