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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의 권창훈 선수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는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팀의 4연승에 기여했습니다.
권창훈은 독일 진스하임의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호펜하임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와 후반 21분까지 뛰었습니다.
앞서 올 시즌 정규리그 7경기에 교체 출전했던 권창훈은 처음으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습니다.
오른쪽 미드필더로 나서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팀이 3대 1로 앞선 가운데 교체될 때까지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팀 동료인 미드필더 정우영은 교체선수 명단에 들었지만 출전 기회는 잡지 못했습니다.
3대 1로 승리한 프라이부르크는 최근 정규리그 4연승과 함께 6경기 연속 무패(4승 2패)를 이어가며 5승 5무 4패(승점 20)로 리그 9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프라이부르크 구단 트위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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